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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위드코로나 길목에서 ‘건설사ᆞ의료기관 109명 확진’!

by 경초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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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에서는 전날인 19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9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오늘 20일 밝혔으며 이달 16일부터 잇따라 확진자가 나온 '중구 소재 건설회사'와 관련한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추가로 감염되어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강화군 소재의 모 요양원'에서도 각각 5명이 양성 판정을 받게 되어 누적 확진자는 31명과 28명이 되었으며 '연수구 소재 유치원', '부평구 소재 유치원', '서구 소재의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더 늘어났고 이 중 연수구 소재 유치원의 집단감염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84명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8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4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되었으며 나머지 44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는 중으로 20일 현재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23, 남동구 22, 미추홀구 17, 서구 16, 연수구 13, 계양구 7, 강화군 6, 중구 3, 동구 2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94명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인천시에서는 전날까지 23013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까지의 접종 완료자는 1918739명이며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3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70개 중 226개가 각각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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