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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전 시민 대상 ‘일상 회복 지원금 10만원 지급’!

by 경초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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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에서는 오늘 6일 박남춘 시장의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간담회에서 박남춘 시장은 "우리 시의 재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분석한 결과, 재원 여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지원은 늦어도 12월 내에 지급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일상 회복 인천지원금(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약 295만명의 인천시민 전체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정부에서 지급한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 받게 되며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세수 증대 등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약 3천억원의 재원을 인천지원금 지급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시민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연내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11월 중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연내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국민이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동시에 침체된 경제 활력도 다시 끌어올려야만 하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에 인천형 방역에 버금가는 인천형 지원을 추진하여 인천을 가장 모범적인 방역과 일상의 조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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