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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 연도교』 공사 시작!

by 경초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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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유관기관 인허가 행정절차 완료하고 본격 공사 착수, 접경 · 도서 지역의 접근성 개선,

균형발전기반 구축,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효과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영종~신도 구간) 공사를 오늘 5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는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으로 서해연안지역의 인적 · 물적 물류체계를 확보하고 남북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해당 연도교는 지난 1월 착공식 이후 우선 시공 분(현장 및 감리 사무실)과 동시에 군부대 협의 · 재해영향평가 ·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인허가 행정절차(2021 6~9)를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반영된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오는2030년까지 영종~신도 구간(1단계 : 2020~2025)과 신도~강화 구간(2단계 : 2025~2030) 공사를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영종신도 연도교 공사 시작과 관련하여 인천시 전상배 도서지원과장은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가 건설되면 접경 · 도서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소득증대를 통한 균형발전기반 구축, 한반도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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