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닥터-헬기, 닥터-카 연휴에도 지속적 운영,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응급의료시스템 가동 박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9개소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1,760개소(병원 38, 의원 1,704, 공공의료기관 18)와 휴일지킴이 약국 1,288개소가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인천시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사고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추석 연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의료시스템 가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과 관련하여 인천시 정형섭 건강체육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하고 “인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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