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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출퇴근 버스’ 운행시작!

by 경초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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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45인승 버스 3대로 오전 6∼9시ᆞ오후 7∼10시 검단신도시와 인근 검암역과 계양역 연결,

'네스트 e-음' 앱으로 정류장 위치, 시간표, 이용 방법 등 확인 가능.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에서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서구 검단신도시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에 이동을 지원하게 되는 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고 오늘 4일 밝혔으며 정원 45인승인 버스 3대는 오전 6∼9시와 오후 7∼10시에 검단신도시와 인근 전철역인 검암역과 계양역을 연결하게 된다고 하였고 올해 안, 검단신도시에는 총 6개 블록 7976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달 말 기준으로 924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의 주민들은 검단신도시 주민전용앱 '네스트 e-'에서 버스 정류장 위치, 시간표,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출퇴근 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으로 운행되는 버스에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응답형 서비스가 적용된 16인승 버스인 'I-MOD(아이모드) 버스' 2대도 검단신도시에 함께 투입되며 해당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여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미 인천 영종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지에 도입되어 운행 중이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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