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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오늘 25일 인천시 보건당국에 의하면 지난 20일(일) 오후 10시경 계양구 계산동 소재의 한 주택에서 30대A씨(남)가 호흡곤란 증세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었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곧장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송 하루 만인 지난 21일 오후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한 A씨는 숨지기 10일 전인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하였고 이어 "백신 접종과 사망 간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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