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2020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면 온라인 생중계 전환,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경기일보(회장 신항철)는 오는 10월 16일(금) ~ 17일(토) 2일간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 ·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여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 외에 락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온라인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되며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락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락의 열기와 열정으로 가을을 뜨겁게 달궈,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락의 정신(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하였고 ‘온라인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참여하게 되는 ‘랜선 인터뷰 관객’으로 보고 싶은 가수와의 인터뷰, 메시지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며 이와 함께 지역 음악산업 상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음악인 발굴 · 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 299개 팀이 사전 접수되어, 이들에 대한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이 선정되었고 여기에서 대상을 수상한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을 수상한 데일밴드(Band Dale)는 펜타포트 무대에 선을 보이게 된다.

아울러 지역 라이브클럽 활성화를 위한 ‘펜타라이브클럽파티’도 인천 지역 6개 클럽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 및 ◾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licn.or.kr) ◾ 경기일보 홈페이지(http://www.kyeong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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