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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 932명 모집’!

by 경초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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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8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 9월~11월 생활방역, 현장조사, 사무보조 등에 근무,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시민, 만 39세 이하 청년 우선 선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인천 희망일자리사업」에 참가할 93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www.inchoen.go.kr)에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첨부서류는 이메일(icnhope1@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8월 1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사업분야별 조건 및 기준에 따라 선발하되,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공무원 가족,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현장조사, 사무보조 등으로 시청과 공사․공단에 배치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15~30시간(주 5일 근무)이며, 임금은 시급 8,590원으로 월 임금은 참여사업 및 근무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120) 또는 인천시 희망일자리추진단(☎032-458-7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인천시와 군․구,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희망일자리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약 756억 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등 10개 분야에서 1만 7천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해 김재웅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근로능력은 있으나 취약계층, 실직,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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