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역대 최대, ‘1만7천개 희망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180여개 사업에 17,049명 일자리,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사업별 장소에서

주 15~40시간씩, 시급 8,590원, 매월 67~180여만원의 급여와 4대보험에 가입.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위기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생계지원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공공일자리 부분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7000여개의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사업유형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10개 분야에서 이루어 지게 되고 생활방역지원, 청년지원, 지역특성화사업 등 180여개 사업에 17,049명의 일자리가 생성되게 된다.

따라서 인천시는 이와 같이 1만 7000여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개 군·구는 물론 시의 전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하여 11개 시 산하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였고 역대 최대 규모인 7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기로 하고 해당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사업별 장소에서 주 15~40시간씩, 시급 8,590원, 매월 67~180여만원의 급여와 함께 4대보험에 가입이 된다.

이번 희망일자리의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시(2천명)는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며, 군·구(1만5천명)는 각각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군·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시 김재웅 사회적경제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이지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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