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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無味한 일상에 활력을! 누구나 즐기는 ‘누구나 인천 중창제’ 참가자 공모!

by 경초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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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 경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전공자 또는 현역가수 불가,

앙상블(40%), 가창력(30%), 퍼포먼스(30%, 자유곡)의 배점으로 심사, 9월 26일 본선 무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에서는 합동으로 '누구나 인천 중창제'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그 동안 각 시도에서 개최된 합창제는 많으나 상대적으로 중창제는 많이 열리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에 실력 있는 아마추어 노래꾼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인천 중창제’는 전문적인 음악콩쿨대회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들이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하여, 심사 시에도 노래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퍼포먼스에 많은 점수를 배정하기로 하는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2020년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동영상으로 신청을 받고 신청 접수 된 동영상 및 서류심사를 통해 2차 예선에 참여할 24~25팀을 선정하게 된다.

따라서 2차 예선은 8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열리게 되며 최종 본선 무대는 10~12팀을 선정하여 대망의 9월 26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인천, 경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타 지역 구성원이 30% 이하면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누구나 인천 중창제’ 참가 시, 구성인원은 4명에서 12명까지로 순수 아마추어 경연이기 때문에 전공자 또는 현역가수의 참가는 불가하며 예선과 본선에서는 자유곡 1곡(2곡도 가능)과 지정 가곡 가운데 고른 2곡, 모두 3곡(4곡)을 갖고 경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여 자유곡은 발라드, 트로트, 댄스곡 등 장르 불문(종교곡 제외)이며 지정곡은 '그리운 금강산', '비목', '청산에 살리라', '명태' 등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가곡 12곡 가운데 참가 팀이 2곡을 정하여 참가하면 된다.

‘누구나 인천 중창제’는 시민대표(인천시홍보대사)와 음악계 전문인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으로 하여 앙상블(40%), 가창력(30%), 퍼포먼스(30%, 자유곡)의 배점으로 심사하게 되며 대방의 9월 26일 본선 무대에서는 경쟁보다 화합에 방점을 두고 대상 1팀(상금 300만원), 금상 1팀(200만원), 은상 1팀(100만원), 동상 1팀(50만원)을 선정하게 되고 이러한 본상 외에도 인천상, 가곡상, 퍼포먼스상, 하모니상, 앙상블상 등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하여 본선에 진출한 팀에 대해서는 모두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마추어 노래꾼들의 경연대회인 ‘누구나 인천 중창제’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동아리 등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든지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미흡한 노래 실력이라 하더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한 무대로 9월 26일에 개최되는 본선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추가열과 함께 베일에 가려진 '시시한 중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신청서 및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 페이스북('누구나 중창제'로 검색)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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