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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폐쇄된 ‘인천대공원 · 월미공원’ 등 일부 공공시설 재 개방.

by 경초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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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김병건)에서는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무기한 폐쇄하였던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등 일부 공공 다중이용시설을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이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내 문화 · 체육시설은 계속 폐쇄 상태를 유지하지만, 공원 내의 산책로나 화장실 등은 이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계속 상황을 주시하면서 단계적으로 공원 내 시설 또한 개방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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