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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수산자원연구소, 기업·시민들에게 ‘특허기술 무상 기술이전’

by 경초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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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식품분야 4건과 ‘폐기 꽃게와 한약재를 이용한 농업용 비료의 제조방법’ 등

해양수산분야 7건, 이전 원하는 기업과 시민들은 수시로 협의 · 계약 가능.

<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보유, 특허 10-1711740 새우 양식장 관리시스템 >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노광일)에서는 연구소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 11건에 대하여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기업과 시민들에게 무상 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은 꽃게의 맛과 향이 유지되어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꽃게풍미냉동밥과 그 제조방법’등 식품분야 4건과 버려지고 페기된 꽃게를 발효시켜 농작물이 빠르고 크게 자랄 수 있는 ‘폐기 꽃게와 한약재를 이용한 농업용 비료의 제조방법’ 등 해양수산분야 7건이다.

 

< 꽃게 풍미 냉동밥 및 그 제조방법(특허 10-1935651) >

이번 특허 기술은 연구소 설립 이래 18년간 꾸준히 연구한 결과를 특허청에 등록한 것으로 연구자들의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술이전(통상실시권 포함)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시민들은 국가지식재산거래소(www.ipmarket.or.kr)에 직접 신청하거나 인천수산자원연구소로 연락하여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특허기술 이전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특허기술을 이전 받기 원하는 기업과 시민들은 수시로 협의·계약 할 수 있다.

노광일 인천시수산자원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보면 아주 혁신적인 내용이 많다”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관내 기업·시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 나아가 기술이전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기업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식품분야

                           * 해양수산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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