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미추홀 참물 관련 홍보활동 등 전개, 5월 20일까지 모집,

위촉장 수여, 활동 우수자 시장표창. 현장활동 참가시 ‘실비수준의 활동비 지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는 주요 상수도 행정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미추홀 참물’ 관련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수돗물 시민평가단 12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시민으로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원 음수대 및 수돗물 안심확인제 모니터링, 미추홀 참물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되며 대학생 서포터즈는 시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 중 SNS 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자로 미추홀참물 홍보 영상 제작 및 교내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5일 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5월말부터 12월까지 상수도 관련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문의는 민간위탁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02-3156-7733)로 하면 된다.

박영길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홍보할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위촉된 시민평가단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천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되며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의 현장활동 참가 시에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수준의 활동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