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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대상자’ 추가모집.

by 경초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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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구직활동 간접비 등 생활비로 지출 가능토록 할 예정,

만19세~39세 최종학교 졸업 2년 경과자, 중위소득 150%이하 미취업 상태 구직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인천시(박남춘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이하: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지원하고 지원금 중 일부는 인천e음 소비쿠폰(매월 20만원)으로 지급하여 청년의 생활비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준비 비용 등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와 의료비, 생필품 등 생활비로도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한 만19세~39세, 가구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상태의 구직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 시에는 1차 모집에는 없었던 코로나19로 인한 가산점을 신설하여 코로나19 확진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내 청년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 받게 되며 단, 현재 고용노동부(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 등) 유사 구직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20시간 초과근무 또는 월 80만원이상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20여명을 추가 선정하고, 6월중 온라인을 통해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드림체크카드를 발급하여 6월말부터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앞서 올해 2월부터 사업대상자 320명을 선정하여 현재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실시하는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업 및 미취업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하여 2020년 지원목표 인원의 2배인 640명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권영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추가모집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3주간으로 홈페이지(http://dream.incheon.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4월 29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테크노파크(https://www.itp.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청년정책과(☎032-440-2887~8)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032-725-30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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