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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오는 12월까지 선박 기본 설계 마치고 2021년부터 건조하여 2023년 12월경 배치,
동해 북방해역은 '조경 수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황금어장.
인천 송도 소재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에서는 오늘 22일 900억원을 투입하여 길이 120m, 시속 45km의 3천톤급 최신형 경비함을 건조하기로 하고 2023년 경, 독도 등 동해 북방 해역에 배치하기로 하였으며 최대 40일간 연속 항해할 수 있는 해당 경비함은 원양해역에서도 수색구조 등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을 대폭 강화하여 건조하기로 하였다.
해당 경비함은 올해 12월까지 선박 기본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건조를 시작하여 2023년도 12월결 동해에 배치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최신 경비함이 배치되는 ‘동해 북방해역’은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이른바 '조경 수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황금어장으로 해상 경계가 불명확하여 한국 · 북한 · 중국 · 일본 등 4개국의 어선들이 뒤섞여 조업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해양경찰청 채광철 장비기획과장은 "동해 북방해역에 최신형 경비함이 배치되게 되면 ‘조업자제해역’ 등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되며 우리나라 해양주권수호의 역량 또한 더불어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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