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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선학체육관, 『드라이브스루ᆞ워크스루 선별검사센터』 운영 단축.

by 경초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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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개표장소로 지정되어 선거관련 업무로 인한 혼란 방지 위해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청.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개표장소로 선학체육관이 지정됨에 따라 선거당일, 드라이브스루 및 워크스루 선별검사센터의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으며 선학체육관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센터 운영시간이 당초 9시부터 18시에서 9시부터 14시로, ‘워크스루’ 선별검사센터 운영시간이 당초 10시부터 19시에서 10시부터 14시까지 변경 단축하여 운영한다.

이번 운영시간 조정은 개표사무관계자의 출입, 투표종료 후 투표함 회송차량 출입동선 확보, 선별검사센터 차량과 개표소 진출입 차량의 이동경로 중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청하였다.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워크스루(도보 이동형) 선별검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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