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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by 경초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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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총 46개소, 17개 공원 실시계획인가, 재정사업 추진 검단중앙공원 등 6월까지 인가 마칠 계획.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도시기반시설’인 ‘공원녹지의 실효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실효 대비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장기미집행공원 해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6일에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기미집행공원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어서 어제인 27일에는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주재로 해당 군 · 구, 공원사업소 등 관계자와 함께 ‘장기미집행 공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과 실효를 대비한 행정절차 이행상황에 대해 상호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 되었으며 인천시의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대상지는 총 46개소로, 2월 현재 17개 공원에 대해서는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쳤으며,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단중앙공원’ 등 나머지 공원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6월말까지 인가를 끝내서 해당 사업이 실효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날, “공원은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 자산 중 하나로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방채까지 발행하면서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니만큼 하나의 공원이라도 실효되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 자리에서는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홍보활동 및 군, 구별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 강화, 협의회 개최 정례화 등 향후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해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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