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담아보는 ‘장 담그기 행사’ 참가자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50명 모집,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참가비 1말 당 11만원, 2말까지 신청, 직접 방문접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에서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0년 월미공원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 담그기 행사의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1말 당 11만원으로 1인당 1말에서 2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공원운영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는 것만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공원소식 내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인천광역시월미공원사업소’와 ‘우리집장항아리갖기운동본부’ 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작년 행사는 참가자 50명 모두 신청이 마감되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작년도 행사 참가자들은 “별도 비용없이 재료비만 내고 믿을 수 있는 된장, 간장을 손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올해의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직접 집에서도 담글 수 있도록 쉽게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