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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인천점 개소!

by 경초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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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인천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전용면적 545.6㎡, 개별 점포, 회의실, 다용도실, 등 마련.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인천지부’ 설립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결과 지난해 8월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오늘16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체험점포인 “꿈이룸” 인천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하였다.

체험점포 “꿈이룸”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공간으로 전용면적 545.6㎡ 규모로 개별 점포와 회의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0월에 선발된 10기 교육생 23명이 창업기초교육 및 상품지원 등 4주간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4개월간의 ‘체험점포 교육’에 들어갔다.

이같이 체험점포에 입점하는 예비창업자는 음식업(까페) 4명, 소매업 7명, 문화 서비스업 2명, 교육 서비스업 1명, 일반서비스업 3명 등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으로 앞으로 진행될 체험점포 교육을 통해 점포경영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 모델을 검증해보고, 전담 멘토를 통해 창업초기에 궁금한 점과 애로사항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우수 졸업생에게는 매장 모델링, 시제품 제작, 브랜드개발 등 2,000만원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인천시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창업사관학교의 체험점포 운영과정은 준비 안된 창업으로 인한 실패를 줄이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곳에서 점포를 경영하면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하여 실제 창업 현장에서도 당당히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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