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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특사경』 호텔뷔페 등 대형음식점 집중 단속!

by 경초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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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연말연시 이용객 많은 대형음식점 및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장소 인근 등 집중 단속.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늘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및 신년회 모임장소로 이용객이 많은 대형음식점과 2020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앞두고, 개최지 주변 대형 호텔뷔페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업소에서 제조한 불량 원재료 사용,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사용, ‘원료보관실과 조리실’ 등의 청결 상태, ‘냉동, 냉장실’의 정상적 작동 운영 상태, 식품 보관기준 준수 등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전반과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으로 단속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압류 및 폐기조치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입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시 송영관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형음식점과 2020 국제행사를 대비한 호텔 뷔페 등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내년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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