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나는 겨울” 『야외스케이트장 4곳』 21일 개장!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문화공원, 미추홀공원, 해오름공원, 수산동 공터 등에 스케이트장, 썰매장도 함께 운영.

어제 16일 인천시(시장 박남춘)에 의하면 연수구에서는 연수동 문화공원과 송도동 미추홀공원에 각각 1천500㎡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하였다고 밝혔으며 미추홀공원에는 510㎡ 규모의 썰매장도 함께 운영되며 해당 스케이트장들은 내년 2월 17일까지 문을 열고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까지로 특별히 성탄절과 송년제야(12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하여 1시간 기준 2천원이다.

또한, 남동구에서는 논현동 해오름공원과 수산동 공터에 각각 1천500㎡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과 600㎡, 450㎡ 규모의 썰매장을 만들었으며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8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이지만  해오름공원 스케이트장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 30분 기준 1천원, 하루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초보자를 위해 연수구와 남동구측은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 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