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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2층 전시장과 3층 레스토랑의 폐업으로 5년 이상 방치, 청년들의 창작공간으로 탈바꿈.
인천광역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5년동안이나 방치되었던 ‘남동타워’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미디어창작소'를 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업비로 5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내년 4월까지 남동타워의 2층과 3층에 ‘미디어창작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타워 2층에는 영상과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1인 창작실, 녹음부스 등을 만들고 3층에는 다목적홀, 카페, VR 체험관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남동구 측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미디어창작 공간을 제공하여 미디어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남동타워’는 높이 122m, 연면적 999㎡ 규모의 건물로 2009년부터 민간에게 개방되어 전망대와 여가시설로 쓰여 졌으나 2015년 2층 작품 전시관과 3층 레스토랑이 차례로 문을 닫은 뒤 타워 시설 대부분이 방치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는 미디어 창작시설이 많지 않다"고 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해 조성되는 남동타워 청년미디어창작소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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