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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전체 학교 도입!

by 경초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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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서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확대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으며 해당 ‘어울림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만든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국어·사회·도덕 등 정규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을 활용하여 공감, 의사소통, 자기존중감 등 6개 역량을 계발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계기로 내년 2020년부터는 인천 내 초·중·고등학교 535곳은 학급별로 11시간 이상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올해까지는 ‘학교 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128곳’을 중심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적용하도록 하였으나 필수적 의무사항은 아니었다.

‘어울림 프로그램’의 운용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와 학교 폭력 책임교사 수업 경감 지원 등에도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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