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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수강생이 꾸미는 ‘작은 콘서트’로 행복한 ‘여성복지관’

by 경초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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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담당 강사의 지도로 「가을은 참 예쁘다」「눈이 내리네」 「태평가」 「창부타령」등 15곡 연주.

인천시(시장 박남춘) 여성복지관(15대관장 길교숙)에서는 수강생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7일 오후1시부터 40여분간 여성복지관 2층 로비에서 11월의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공연은 여성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강좌로 우크렐레, 클래식기타, 민요랑 장구랑 담당강사의 지도하에 동서양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을은 참 예쁘다」「눈이 내리네」 「태평가」 「창부타령」등 15곡을 수강생들이 틈틈이 준비하여 발표하게 되었다.

수강생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배움과 나눔의 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담당 강사들이 악기와 음악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으며, 특별 코너로 여성복지관장의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여성복지관이 수강생과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지난 1월 16일 제15대 관장으로 취임한 길교숙 여성복지관장은 “배움에 대한 활용의 기회가 적은 수강생들을 독려하여 배움의 즐거움과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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