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대형 ‘주차건축물’ 건립, 교통편의 증진과 주차난 숨통!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인천 영종도 운서역 인근에 버스·승용차 등 총 1038대 주차 전용 건축물 건립.

<인천 영종도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건립 될 1038대 주차 전용 건축물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운서역 이용객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달 운서역 공영주차장 신축공사를 착공키로 하고 입찰 공고하였다고 밝혔으며 인천 국제공항과 수도권과 가까운 해수욕장 등으로 관광 여행객들의 주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버스와 승용차 등 총 1천38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 하였다.

해당 주차전용 건축물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총 사업비 4백억원을 들여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7-1 일대 연면적 3만1,320㎡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것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종도 내,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는 1만2,538㎡에 승용차와 버스 등 282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급증하고 있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운서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고 주차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음에 따라 해당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운서역 인근 주민들과 이용객들의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