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어린이물놀이장, 각종편의시설, 카페테리아, 무인 편의점, 피크닉존 조성 및 확충.
넓은 바다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도심 속에서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친환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된 영종 ‘씨사이드파크’가 어린이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휴식공간 확충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고 8일 밝혔으며 공원내에서의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추가로 조성 하였다.
또한 영종사업단은 최근 공원내 돗자리와 해가림막을 설치하고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잔디쉼터(피크닉존)를 조성했으며 잔디쉼터 바로 맞은편에는 올해 4월부터 성업 중인 “카페테리아”와 “무인 편의점”을 운영하여 그간 아쉬웠던 먹거리 부재를 해소하였다.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한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지역 주민과 근교 나들이객 방문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간 불편사항으로 지적되어 오던 공원내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추가로 조성된데다 어린이물놀이장의 이용객까지 합세한다면 시설을 확충 보완한 잔디쉼터(피크닉존)는 ‘씨사이드파크’에서의 주요 휴게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천시설공단 영종사업단은 여주, 수세미 등 넝쿨 작물을 활용한 그늘시렁과 해오라비사초, 벼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물놀이는 물론 자연 교감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올해 4월 개장한 해수(온수)족욕장 주변에 햇빛 차단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와 휴게 공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 밖에 관리사무소 내에 수유실을 마련하고, 무상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등을 준비하여 방문자들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탬프투어, 염전, 숲체험 프로그램, 레일바이크와 캠핑 시설(유료)도 마련하여 공원내의 색다른 즐길거리로 ‘씨사이드파크’ 방문자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오는 11일 어린이물놀이시설 개장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각종 시설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만큼 ‘씨사이드파크’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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