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인천, 목돈 ‘천만원’ 만들기 '청년통장'에 640만원 지원!

by 경초 2019. 5. 19.
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 취재부장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월 10만원씩 3년 저축시 640만원 지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의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다니는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드림 For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해당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모두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뒤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지원, 100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년통장’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2년 이상 다니고 있는 만 39세 미만 인천거주 청년근로자로, 주당 근로시간 35시간 이상의 4대보험에 가입돼 있는 연봉 2400만 원 이하의 정규직 근로자로 신청자의 재직기간, 인천 거주기간, 연봉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300명을 선정한 뒤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7월 1일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300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3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0명을 지원할 방침으로 이러한 제도의 시행으로 청년들이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고용 촉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로 홈페이지(http://dream.inche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032-725-3075~6)로 문의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