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 취재부장]
TV 론칭,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마이소울~인천’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 측은 "데뷔 39년차인 가수 이용이 1인 방송에도전에 나선다"며 "오늘부터 신설 코너 '이용 TV'가 방송된다"고 22일 밝혔으며 가수 이용은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 등 발표하는 곡마다 1위에 랭크되며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히트곡제조기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가수이다.
현재도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용은 더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방송의 첫 주제는 '마이 소울~인천'으로 이용이 세 살 때부터 유년기까지 성장한 인천의 옛 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용이 인천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곳은 소래포구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상인들의 이야기는 물론 제철을 맞은 주꾸미,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시장의 활기를 직접 카메라에 담고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거주한 가옥들이 남아있는 송학동도 찾게 되며 또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터를 살펴보며 향수에 젖는 모습이 방영된다.
지역 방송사 또한 방문예정으로 고향인 인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2년 전까지 1000번 넘게 출근한 라디오 부스를 찾아가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며 담당 PD의 즉석 제안으로 라디오에 출연하여 '이용TV'를 홍보하고 인천 숭의동 골목길을 50년 넘게 지켜온 생선 연탄구이 집에서 우럭구이을 비롯해 관자, 한우, 버섯을 한 번에 먹는 장흥삼합을 맛보며 음식점 주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 에서 방송되는 ‘마이소울~인천’은 오늘 22일 오후 5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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