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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계양乙’ 이재명 후보 '오공시티 화천' 특검으로 ‘逆제안’ 맞불!

by 경초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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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계양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 15일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부산 엘시티, 대장동 화천대유를 합쳐 '오공시티 화천' 특검하자"고 '역제안'을 하였고 이날 남동구 소재의 인천대공원을 찾아 시민들에게 "개발이익의 60∼70%를 환수한 저를 어떻게 도둑이라고 덮어씌울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라고 하며 "대표적 개발사업들을 이번 기회에 탈탈 털어보자"고 말했다.

더불어 "대장동, 오등봉, 엘시티를 저들이 다 해놓고 그 도둑들이 나를 도둑이라고 적반하장을 하고 있다"라며 "온갖 부정부패로 오물 덩어리 그 자체인 사람들이 저에게 오물을 덮어 씌워놓고는 내게 오물이 묻었다고 비난하는 것이 도대체 정상이냐"라며 역공에 나서기도 하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 오등봉 사업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양평 공흥지구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 부산 엘시티사업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관련된 것이라며 야권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사업들로 이러한 것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에게 "양심이 요만큼이라도 있으면 그런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냐"라며 "후안무치, 적반하장, '적반무치' 당이다"라고 비판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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