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크루즈 운항 재개’ 대비 ‘크루즈 전문인력 교육생’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크루즈 관광서비스 총 60시간교육 교육 진행,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생 4명 내외 선발로

크루즈 입항 시 크루즈 탑승 실습 기회 제공 및 채용도 지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일상회복에 따른 크루즈 입항 재개를 대비하여 인천지역 크루즈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올해로 3기가 되는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사업’은 취업 준비생을 비롯해 여행사직원, 영화국제관광고 학생까지 모두 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모집대상 : 취업준비생 30명, 현직 여행사직원 10명, 

영화국제관광고 10명(학교 추천)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5일(금)부터 8월 4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총 60시간으로, 크루즈 관광산업 기본지식 및 기본소양, 크루즈 관광서비스 실무교육, 여행사 크루즈 관광상품 판매 및 마케팅, 코로나 상황 대응 등 크루즈 관광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며 또한,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생 4명 내외를 선발하여 크루즈 입항 시 크루즈 탑승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지난 9일(월)부터 6월 24일(금)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www.incheoncruis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크루즈선 전문교육과 관련하여 인천시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크루즈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을 통해 인천 크루즈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교육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4월 코로나 이후 크루즈 산업의 회복에 대비하여 전 세계 476개 전시기관이 참여하고, 업계 관계자 약 8천여 명이 방문한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하여 인천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ia Cruises) 선사의 크루즈선 ‘레가타’(Regata)가 인천 입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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