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온 ‘부평 캠프마켓’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6월~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38회 시민체험프로그램 운용,

요가와 그라운드 골프 등 전 연령층 참여 일일 체육프로그램은 총 7차례 진행.

인천광역시에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2년 캠프마켓 오늘&내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힘에 따라8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이 같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캠프마켓과 관련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현장투어 △청년 서포터즈 △온·오프라인 홍보 등 5가지로 마련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B구역) 일원에서 진행되며 드로잉 클래스·포토 클래스·협동 벤치 만들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38회 진행되고, 요가와 그라운드 골프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체육프로그램은 총 7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제3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모집, 운영을 통해 캠프마켓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여기에는 인천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월부터 3개월간 캠프마켓 관련 주요 소식 등의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마케팅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위촉장과 활동 인정서를 발급하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신청과 서포터즈 모집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홈페이지(www.incampmarke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각 프로그램 진행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 류제범 캠프마켓과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완성하는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홍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프마켓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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