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 배부!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영‧유아 대상 1단계 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 36개월~취학 전 아동으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 제공.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아기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여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친교 활동을 돕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생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운동이다.

이와 같은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는 0~18개월, 2단계는19~35개월, 3단계는 36개월~취학 전 아동으로 구성하였고 해당 책 꾸러미의 수령은 아이 이름의 도서관 회원증,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로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440-6647)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이어지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및 부모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실버도우미(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이 같은 북스타트와 관련하여 인천시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은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의 수단으로써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책 놀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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