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으로 가는 봄나들이』 ‘인천애뜰광장’ 꽃 단장 완료!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시민의 사계, with 꽃길 이라는 주제로 봄꽃 20종 2만3천본과

다양한 조형물 활용한 포토존 설치로 시민들에게 봄의 설레임을 전달할 준비 마쳐.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시청 앞 ‘愛뜰광장’을 사계절 꽃피우는 시민의 뜰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0종 2만3천본과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봄의 설레임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고 오늘 31일 밝혔으며 ‘시민의 사계, with 꽃길’이라는 주제로 꾸민 화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누리지 못하는 것들을 화단에 표현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모쪼록 꽃 길만 걸었으면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화단에 담아 조성하였다.

현재는 꽃양귀비, 아네모네 등 화사한 봄꽃으로 봄 화단을 조성해 놓은 상태로 여름․가을․겨울 4계의 변화에 따라 해바라기, 억새 등 계절꽃으로 식재하여 시민들의 사계절 나들이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허홍기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애뜰에 화단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하며, 꽃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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