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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전날인 23일 오후 11시경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 하였으며 신고자인 실종자 A씨의 첫째 아들은 "어제 아침 아버지가 '나를 찾지 말라'는 연락이 왔고 이후로 계속 연락을 취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신고하게 되었다"며 진술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서는 인천시 서구 시천동 소재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실종자 A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파악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 일대를 면밀히 수색한 결과 이날 오전 0시경 해당 A씨의 신분증이 들어 있는 점퍼와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발견하게 되었다.
A씨의 소지품 발견 이후 경찰에서는 실종팀과 소방 구조대 등 구조 인력 21명을 투입하여 아라뱃길 일대에서 수중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아직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며 경찰 관계자는 "계속하여 아라뱃길 수문을 폐쇄한 상태로 오늘 오전부터 드론 수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고 실종된 A씨는 평소 작은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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