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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게 되는 노면전차(Tram트램)를 운행하는 방안 마련에 나서 해당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이달 중으로 착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으며 송도 국제도시 내부를 '8'자 형태로 운행하는 해당 트램은 전체 노선 길이가 23.06㎞, 정거장 30곳, 차량기지 1곳으로 구축될 예정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천429억원이 추산된 사업이다.
해당 트램 사업은 올해 초 변경된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8개 노선 가운데 3순위 사업으로 송도 트램은 도로 중앙차로에 궤도를 설치하여 전동차를 운행하되 상부에는 별도의 전선이 없는 무가선 방식으로 도입할 방침이며 인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부에 송도 트램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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