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 대상 ‘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 개최!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상황 고려 정월대보름과 전통연 등 관련 강의는 Zoom을 통해 제공,

연날리기 공연 및 체험 활동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외에서 진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등에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IFEZ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 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월대보름과 우리나라 전통연 등 관련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제공되었고 연날리기 공연 및 체험 활동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외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인천경제청에서는 가족 단위로 거주 외국인을 모집, 총 6팀의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와 관련하여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온 · 오프라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인천경제청 또한 올해에도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개강하여 거주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중으로 이와 함께 행복도시텃밭, 마인드 성장 온라인 워크숍 등 내 · 외국인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사업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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