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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대비 ‘농산물 반입 물량 확대’

by 경초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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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청탁금지 선물 금액 20만원2배 상향 과 모임 자제로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 확산,

휴무일인 23, 30일도 개장, 영업시간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연장.

인천광역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오는 18일부터 14일간 농산물 반입 물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수급안정대책으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 성수품의 반입량을 확대하는 한편, 당초 휴업일인 23일과 30일도 개장함과 더불어 영업시간도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연장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을 비롯, 중도매인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청탁 금지법 선물 가능 가액이 20만원으로 2배 상향 된데다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자제로 인해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중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최근의 트렌드가 농산물 소비를 증대시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농업인 들에게 활력을 주고 도시와 산지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윤경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산지에서 올라온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많이 구입하시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장 소독, 매일 빠짐없는 방역관리 이행 점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나갈 계획으로 안심하고 저희 도매시장을 찾아 주셔도 된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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