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 ‘체육회관 및 다목적훈련장’으로 리모델링 추진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미추홀구 소재의 문학경기장에 인천체육회관과 다목적훈련장을 조성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으며 오는 2023년 12월까지 25억원을 투입하여 문학경기장 서측 기존 체육회관의 리모델링으로 대회의실(522㎡)을 확충하고 인천 체육역사 홍보관(469㎡)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170억원을 투입하여 문학경기장 X-게임장 터에 지상 3층, 전체 넓이 3천310㎡ 규모의 다목적훈련장을 건립하게 되며 해당 다목적훈련장은 X게임장 · 씨름동 등 훈련장과 회원종목단체 사무실을 갖추고 전문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장소와 시민을 위한 실내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이 같은 시설의 건립을 계기로 문학경기장 일대가 전문체육인뿐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복합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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