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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을왕산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내 최대규모 복합제작센터, 첨단 공유스튜디오,
야외촬영 시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전시관, 한류 테마 문화거리 조성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소재 을왕산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을 내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오늘 9일 밝혔으며 해당 변경안에는 을왕산 일대 80만7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제작센터와 첨단 공유스튜디오, 야외촬영 시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전시관, 한류테마 문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사업자 공모를 통하여 지난 2018년 10월 민간기업 SG산업개발과 해당 사업의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인 2019년 해당 지역을 문화콘텐츠 사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였지만, 국내의 다른 지역에 밀려 탈락하게 되자 다시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여 왔다.
이 같은 ‘한류 영상콘텐츠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K-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영상콘텐츠 복합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공항 환승객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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