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인천 '소래포구항' 공사 수주 금호건설, 첫 항만사업 성공!

by 경초 2021. 11. 2.
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에서는 오늘 2일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으로부터 '소래포구항 건설공사' 사업을 수주하여 항만 건설사업 진출 이후 첫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위치한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있는 월곶포구를 개발하게 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637억원이다.

해당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는 금호건설을 대표 주관사로 하여 영진종합건설 · 경화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로 내년 초에 착공 될 예정이며 해당 공사는 국내에서 발주된 항만 시설 중 최초로 기술형 입찰(설계·시공·공사 전체 수행)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금호건설에서는 이번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항만 사업에 참여하며 신사업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으로 이번 소래포구항 건설공사 수주와 관련하여 금호건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항만 공사를 수주하게 됨으로써 항만 분야의 진입 장벽을 허물게 되었다" "앞으로도 항만 건설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