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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주요 야간 명소에 공공미디어아트 조성!

by 경초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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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야간 경관 명소에 시민 볼거리 제공 및 원도심 활력 생성과 지역경제에 도움 발판,

휴식 같은 잠시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나들이 공간 도심에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만들기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뽑은 인천 10대 야간경관 명소를 선정하였고 문화예술회관,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등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힘에 따라 인천시의 주요 야간명소가 공공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경험하고 시민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어둡고 삭막했던 인천의 밤이 밝고 활기차게 바뀌어 가면서 침체되었던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인천시는 이러한 야간경관 사업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야간명소화 마스터플랜(2020)’을 수립하여 신규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 사업별 타당성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자유공원(개항장)과 소래포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야간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를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인천시는 특히 11 3일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용역」을 착수하고 기존 곳곳에 설치하였던 영상 업그레이드 및 원격제어와 영상교차 상영들을 위한 통합운영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특화디자인 수립용역」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도 크리에이터 공모展(2021.10.29.~12.10)을 시행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캔버스에 상영하여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성장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민참여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야간 명소에 대한 업그레이드 일환으로 시행되는 공공미디어아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 손병득 도시경관건축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들이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는 야간 나들이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비싼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이어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지난 11 1일부터 주요 공공미디어 시설을 점등한 상태이며 새로운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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