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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첫발 내딛어

by 경초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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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 사업으로 연면적 4만 2,183m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공원으로 조성하는 전국 최초 복합문화시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어제 29일 인천뮤지엄파크의 적정 사업규모 등을 검토하기 위한 인천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인천뮤지엄파크’는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 사업으로, 사업비 2,014억 원(국비 200, 시비 1,814)을 투입해 연면적 4 2,183m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공원으로 조성하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설공사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경제, 기술, 사회 및 환경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하게 되며, 과업 내용은 건축 기본계획 수립,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공공건축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용역 기간은 2021 9 15일부터 20220 4 12일까지로 7개월간 진행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 내용에 반영하고, 용역기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실시 예정인 설계공모에서도 국내외 건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로 본격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 지역 예술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이 필요하다고 하고 이어 인천뮤지엄파크가 빠른 시일 내 인천시의 문화 랜드마크 및 앵커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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