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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조택상 정무부시장 ‘연평우체국 폐국 저지’에 나서…

by 경초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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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경인지방 우정청 방문하여 허원석 경인우정청장에게 연평우체국 폐국 검토 철회 요구,

주민들 또한 폐국 반대현수막을 걸고 지역사회와 반발 운동을 펼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에서는 대연평도에 소재한 연평우체국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놓이게 되자 주민들은 폐국 반대현수막을 걸고 지역사회와 반발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사진) 또한 허원석 경인우정청장과 면담을 갖고 관련 사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 조택상 부시장은 경인우정청장과의 면담에서 우정서비스는 주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인 공공서비스이므로 단 한사람의 주민이 거주한다 해도 공공서비스는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어 “59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평우체국은 우편기능뿐만 아니라 연평도민의 고유한 정서가 스며있는 곳이니 만큼 보존하고 지켜야하는 공간이라며 연평우체국의 폐국 검토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허원석 경인우정청장은 조택상 부시장님이 직접 우정청에 방문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철회를 요구하신만큼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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