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8공구’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주민 편익시설 확충!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경제청과 연수구청 함께 주민의견 수렴 통한 도입시설 결정,

문화시설용지를 신설하여 문화체험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2024년까지 건립 완료 예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 소재 송도동 310-2번지에 주민 편익시설 건립을 위한 문화시설 용지(대지면적 1,400.6㎡)를 신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오는 2024년까지 주민편익시설이 건립될 예정으로 해당 문화시설 용지에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연수구청은 송도 6·8공구에 부족한 주민편익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도입시설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건립비용은 인천경제청에서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연수구측에서는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문화시설 건축비를 확보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으며 오는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이번 송도 8공구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문화시설용지의 신설을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문화여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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