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1.2km구간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에서 제2외곽순환도로진입 접근성 대폭 개선,
검단산업단지에서 검단양촌IC 진출입까지 12분에서 2분으로 단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늘 30일13:00,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 구간인 검단로~검단양촌IC의 1.2km 구간을 개통하였다고 밝힘에 따라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제2외곽순환도로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 될 수 있게 되었다.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약 692억 원, 총 연장 1.86km, 왕복6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설계 착수 11년 만에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그간 민선7기에서는 인천시 도로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숙원사업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인천시 서구 지역 14개 도로개설 사업 중 최초로 해당 도로를 개통하였으며, 개통식에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주민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검단산업단지에서 수도권 제2순환도로(검단양촌IC) 진출입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12분에서 2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
* (현행) 검단산단∼양촌IC간 이동거리 : 5.2km, 12분
--> (개선) 검단산단∼양촌IC간 이동거리 : 1.2km, 2분
이번 검단로~검단양촌IC간 도로의 개통으로 교통량의 약 29%를 화물차가 차지하는 최대 교통량(일평균 31,052대) 예상 구간인 검단로(오류3교차로)~검단양촌IC앞 교차로 구간은 이동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검단일반산업단지의 교통물류 효율성이 대폭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기존 김포방향으로만 조성되어 있던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인천방향으로 분산됨에 따라 검단양촌IC 부근의 차량 정체 또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통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서구 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남은 구간도 최대한 신속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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