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추가검토사업 반영으로 실현 기대!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대공원 기점 시흥·광명 거치는 철도노선으로 안양까지 연장 경우 박달동 지역 통과 유력,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 연장선 통과에 강한 의지 피력.

안양시(시장 최대호)에서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인천2호선 안양 연장선에 대한 통과 의지를 밝히고 지난 6일 상황실에서 개최한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용역보고회에서, 박달스마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미래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타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교통체계가 필수 불가결 함을 강조하였다.

앞서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인천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것이 추가검토사항에 포함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7월초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서 인천2호선의 안양 연장 건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하였으며 해당 인천2호선은 인천대공원을 기점으로 시흥 · 광명을 거치는 철도노선으로 계획대로 안양까지 연장될 경우 박달동 지역 통과가 유력하며 현재 안양시는 박달동 군부대 일대에 서안양권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최대호 안양 시장은 향후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실현되기까지는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 등 관계된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고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박달스마트밸리를 조성하는 와중에 들려온 인천2호선 안양 연장선 검토는 안양시의 큰 쾌거 라는 점도 언급하였다.

안양시는 또한, 지난 6월 17일 국토교통부의 컨소시엄(현대건설) 지정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군 부지와 시유지 310만㎡부지에 조성되는 박달스마트밸리는 지난해 국방부가 안양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 한 가운데 올해 말 합의각서 체결을 남겨 둔 상태로 이 같은 합의각서가 체결되면 사업추진이 본격화 됨에 따라 최대호 안양 시장은 인천2호선의 안양연장선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은 안양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복지와 문화 등 지역사회전반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시민의 결집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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