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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 ‘코로나19 검사소 추가 운영’

by 경초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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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확진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 검사 강화 위해 확충, 기존 10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나,

아시아드주경기장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는 8 9일부터 미추홀구 소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산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밝혔다.

새로 확충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검체 채취요원 4, 지원인력 4명 등 8명의 인력이 파견되어 근무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9~17, 휴일(·일요일 및 공휴일) 9~13시까지로 이로 인해 인천시에는 임시 선별검사소가 기존 10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 중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미추홀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는 차량에 탄 채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하여 폭염과 외부 노출로 인한 감염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새로 확충되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임시 선별검사소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할 미추홀경찰서에 교통지도를 요청할 계획이며 인천시 정형섭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영향으로 최근 인천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검사는 무료로 실시되는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스러울 때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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