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와 서구,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입주종합상황실 운영,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내년 5월까지 운영 예정.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는 21일부터 검단신도시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오늘 18일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으며 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7만5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단계 6개 블록 7976세대가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입주 관련 안내서비스 제공 등 편의를 돕고자 인천시와 서구,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여기에는 공무원과 공사직원 4명, 지역대표 1명, 인천도시공사에서 별도 채용한 입주안내 콜센터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내년 5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070-4153-3621~2)로 상담하거나,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있는 입주종합상황실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오는 6월 말부터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네스트e-음)을 통해 교통 등 생활편의, 의료, 교육, 단지별 입주 일정 등의 생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 관련 정보 및 생활편의 정보를 담은 입주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관리사무소, 아라동사무소, 검단신도시 홍보관 및 입주종합상황실에 비치하고 이를 입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해당 입주가이드북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ih.c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지원 대책으로 실시간 수요응답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인 I-MOD(아이모드) 버스를 오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1단계 단지 내 주요도로의 개설 공사 또한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인천시 윤응규 도시개발과장은 "예정대로 입주종합상황실 운영과 각종 정보 등 편의 제공은 물론, 교통 대책과 기반시설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안정적인 입주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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