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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채무위험’ 예방 위한 ‘찾아가는 재무코칭’ 지원

by 경초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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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재무전문가가 신청자의 채무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합리적 소비 및 저축을 유도

채무위험의 사전 예방 및 경제적인 안정과 자립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채무위험 예방을 위해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 센터를 통해 재무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재무코칭 지원사업은 신청자의 재무 상태를 살펴 채무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합리적 소비 및 저축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함으로써 채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인 안정 및 자립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재무코칭은 신청자의 수입관리, 지출관리, 재정상태진단, 재무목표별 달성방안, 심리케어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이 1:1 대면상담으로 이뤄지게 되며 신용상담사 등 전문가인 금융복지상담관이 신청자가 원하는 외부장소 또는 센터 내 대면상담으로 진행되고 개인별 3회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재무코칭 신청 대상은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 센터(☎032-715-5972)로 문의하면 되며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재무코칭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인천 시민들이 채무문제를 극복하고 경제적 안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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