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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279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종사자 2천300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하여 월 1회의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오늘 9일 밝혔다.
연수구에서는 최근 동춘동 소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임시 선별검사소 2곳을 마련하고 지난 6일부터 전날인 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2,30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동춘동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과 관련한 누적 감염자는 59명으로 나타났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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